(안성) 황당한 치킨

 

수요일은 치킨 먹는 날 ㅋㅋㅋ

 

남편의 치킨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진사리의 핫 아이콘이라는

<황당한 치킨>  접수!

 

 

흐음!

일단, 배달 온 비쥬얼을 보니 '세련미 물씬'ㅋ 풍겨준다.

누가 보면 새로나온 신발프렌차이즈 인줄!!

 

 

쨌든, 포장 자태 곱다 !

 

 

후라이드 12,900원

 

  

 

구성품은 치킨 드러내고 나니 쿠폰과 부속 아이템들이 가득 가득 ㅎ

 

 

오우예, 칙힌무, 미니미니 콜라, 파채, 파채용 소스, 소금, 머스터드, 쿠폰까지

알차다 알차 ㅋㅋㅋㅋ

 

이제는 치킨을 영접할 시간 ㅋ

 

 

 

치킨 위에 허브로 보이는 것과 그 친구들이 뿌려져 있다.

으흐흐 +_  +

 

 

비쥬얼을 보니 섬섬옥수 정성 가득 뿌렸구나ㅋㅋ

 

 

 

파채 위에 소스를 뿌렸더니 겨자겨자 맛이 물씬 나고,

(배달의 민족 이용객들의 풍문에 따르면 파채가 그리 맛나다고 하던데

내 입맛엔 겨자 향 나는 그냥 파채... 띠로리!)

 

 

치킨 위에 뿌려진 소스는 허브향이 나면서도 달달구리한게

아주 곱디 고운 설탕이 잘 섞인 콩가루 같은 느낌이랄까-

가루가 굉장히 보드랍고 달콤했다 !

처음 맛보는 가루의 맛 ㅎ_ㅎ

 

퐁신퐁신 닭가슴살 애호가 이므로 각별히 닭가슴살 사진만 찍어봤다.

 

 

맛을 평가하자면,

그냥 치킨 맛이다. 아주주 인기 절정일 만큼 맛있지는 않고

가격을 생각하면 시켜먹을만한

쏘쏘 칙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