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호치민 롯데리아 런치 후기

Vietnam/Plate

소중한오늘 2025. 4. 11. 16:31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유? 까닭?은 바로 이 메뉴 때문이라는데요~ 런치로도 잘 팔리는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목 차

1. 베트남 런치메뉴

2. 메뉴 후기

3. 신메뉴

4.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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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런치메뉴는 다음과 같이 행사하고 있다. (25년 4월 기준)

이 메뉴 중 첫번째 보이는 사진의 메뉴가 베트남사람들에게 인기라고~

베트남의 껌땀, 껌수언처럼 밥에 치킨, 그리고 약간의 야채(샐러드)를 주는게 비슷하다.

이름도 껌가솟이다. ㅎㅎ

가격도 39K. 25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11시~14시까지 그 이전/이후는 46K)

이 메뉴 덕분에 베트남에서 롯데리아가 자리를 잘 잡았다 하니 한 번 시켜본다.

메뉴판에서 그림 가리키고 주문하니 직원이 뭐라뭐라 하는데 못알아 들었다. ㅠ

그러자 메뉴판을 뒤집고 치킨 소스 종류를 보여주며 "소스?" 하길래

제일 첫번째 "핫&스윗 소스" 선택 후 주문 했다.

주문하자 주신 영수증과 번호표.

(지금보니 와이파이 비번이 여기있었네!)

고마트 2층에 있는 롯데리아다! ㅎㅎ

아.. 펩시를 7up이나 펩시제로로 바꿔달라고 했어야했는데... 이 짧은 베트남어 ㅠ 다음엔 바꿔서 시킬테다!

10분 기다리라고 했는데,

5분도 안되어 나온 메뉴!

(혹시 번호 불렀는데 내가 못들으면 어쩌지? 하고 고민했는데-

쓸데없는 고민이다. 저 번호표를 보고 직원이 가져다준다.)

메뉴 속 치킨 그림은 분명! 닭다리였는데!?! 왜 닭날개야!?!?

롯데리아 치킨은 랜.덤. 이다. ㅎㅎ

그 때 그 때 부위가 다르다. 예전에 3조각 치킨을 시켰었는데 닭다리 하나도 없었 ㅠㅠ...

닭날개, 가슴살부위면 나름 상타!

소스 잘 골랐다. 달콤하니 맛남!

양상추와 토마토 사이엔 이렇게 양배추샐러드가 들어있다.(조금. ㅎㅎ)

치킨도 맛있고 밥 양도 딱! 적당함.

2천원에 이정도라면 굳!!!! 잘 먹었다 ^^

롯데리아 예전 밥버거가 생각나네.

한국에서 밥버거를 팔았다면! 이번에 베트남에선 라면버거다!!!

라면버거라니 - ㅋㅋ 50K

다음에 아이랑 롯데리아 근처 가면 한 번 시켜봐야지- 어떨지 궁금하다.

라면땅처럼 딱딱하면 실패일텐데- 저 라면 부위의 식감과 모양은 과연 어떨지~

조만간 후기 올릴게요!!! ㅎㅎ

베트남 롯데리아 지나가시면 이거 꼭 드셔요.

5천동 = 약 300원의 행복입니다. 아이스크림 ㅎㅎ

저희집 아이들은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치듯 롯데리아 보이면 무조건 아이스크림 사먹자해요 ^^;

베트남 롯데리아~ 치킨 땡기고 점심 간단히 드실 때 가시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