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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Etc

(양구) 양구 펀치볼 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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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래기도 직접 삶아 요리하는 나란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젊은이들 이런거 싫어할지 모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야 토속적인 입맛을 자랑하는 젊은이인고로- 




시래기 요리에 도저언 ♩

맛있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 



박스를 뜯다가 (아차차! 나 이제 블로거다ㅋㅋㅋㅋ 잊지말자 생각하며 

황급히 핸드폰으로 사진을 ㅋㅋㅋ)



박스 옆에 보니 구멍이 빵 뚫어져서 속이 보인다ㅋㅋㅋ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래기 료리법 설명서! 

요고요고 가장 중요한 보물이다ㅋㅋㅋㅋ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순수하게 나를 위한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종이 잃어버리면 사진으로 봐야지 ㅋㅋ



시래기 박스 받자마자- 당장 먹으려다 당황했다... 

하루 정도 불리고, 넉넉히 삶아서.. 그리고 2시간 식혀서....

-_ ㅠ 

그동안 엄마가 주시는 시래기 냉동실에서 쉽게 꺼내만 먹었었다..

에휴;; 모두 노동이 숨겨진 결과물이었구나 ㅠㅠ




결국, 이틀 걸렸다. 먹기 까지..




이제 가장 중요한 시래기 비쥬얼!



보랏빛이 도는 시래기 



참으로 먹고싶게 생겼다. 

(가지는 보라색이라 먹기 싫게 생겼는데, 아이러니하게 이건 먹고 싶게 생겼더랬다ㅋㅋㅋ)

푹푹 삶아 먹으니 고소하고 구수한게 아주 일품명품 맛난기 일등이었는데

시래기국 끓이고 사진을 안 찍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만족스러운 시래기이이 ! 

 두번 머겅, 세번 머겅, ㅋㅋㅋㅋㅋ

열 번도 먹겠다.

(한박스는ㅠ 양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 삶은 건 무리무리ㅋㅋ

2번 먹을 정도씩만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딱이다)


다음에도 사무야지ㅋㅋㅋ 양구 명품 시래기 




지후네 명품시래기,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1253-6

염상기, 010-6388-4980 



*이 글은 제품 구입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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