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메이트) 건티슈 후기

육아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처음부터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건티슈를 사용해 왔다.

남편은 가성비가 뛰어나다며 '소프트메이트' 건티슈를 구매했고

덕분에 고민의 여지없이 쭈욱 소프트메이트표 건티슈를 써왔다. 100일 가까이!!

 

얼마 전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귀를 보는데

포장재도 그렇고, 리뉴얼된 듯한 느낌을 받아! 체험 신청을 하고-

오우ㅋ 처음으로 체험단의 기회를 얻었다.

 

결론부터 쓰자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 좋다좋다!

대용량만 써왔던 내게,

휴대용과 파우치는 그동안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채워주었다!!

이제 건티슈로도 외출이 든든해짐'- '/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건티슈와 비교샷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고-

무엇보다 만들어진 날짜에 '시간까지 표시'되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야심차게 변화한 부분!

원단 생산 표시제

 

전에 인터넷에서 건티슈도 만들어지는 과정에 세정을 거치므로 해외에서 원단을 생산하는 경우

세균에 노출되거나 운송 과정의 온습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글귀를

본 기억이 있다!

원단명도 밝히고, 생산처도 확실히 밝히고 있으니 더더 믿음이 간다.

그동안 좋은 거 잘 쓰고 있었구마아 :-)

 

 

 

 

그렇다면, 이제 진정 사용기로 go go

 

1. 케이스를 활용하여 곽티슈처럼 톡톡 뽑아쓰기!

 

 건티슈를 대용량 팩 째로 집에서 쓰기엔 불편함이 있고,

곽티슈처럼 하나씩 톡톡 뽑아 쓰기 위해 요 케이스를 활용!

(사실, 요건 타사 물티슈 케이스인데- 귀여운 아이를 얻기 위해 일부러 1팩짜리 물티슈를

케이스값이라 생각하고 샀다.)

 

 

이렇게 건티슈를 넣어두고 하나씩 톡톡 뽑아쓰면 집에서 쓰기 딱 이다.

 

 

기저귀 갈 때 준비물 3인방

소프트메이트 건티슈, 따땃한 물, 기저귀 !

 

 

한장 톡- 뽑아서 슝 =3  

 

 

 우리 아가는 겨울아가 라서 기저귀 갈 때 마다

찬 물티슈로 쓱쓱 닦기가 미안했는데, 살짜쿵 따뜻한 물 에 퐁당 담궈서 닦아주면 아가가

차암 편안해 했다. (요건 건티슈의 아주 큰 메리트! 물론 물티슈 뎁히는 기계도 있더라만ㅠ

방부제 팍팍 들어간 물티슈를 데워쓰는 건 더더 자극적일 것 같은 찝찝함이 있다ㅠ)

 

 

2.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건티슈

 

(1) 기저귀 가는 동안 발사하는 오줌 분수도 쓱쓱 깔끔하게 닦을 때 good

 

남자 아가는 기저귀 갈 때

생각보다 오줌분수의 횟수가 잦다.

이때 물티슈로 닦기엔 흡수력이 떨어지고,  가재수건으로 닦기엔 빠는 게 번거롭고

이때 건티슈로 슥샥 닦아주면 딱이었다.

덕분에 똥기저귀 가는 것 뿐 아니라 오줌분수도 요긴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2) 새로산 장난감 세척에도 엄지 척 '- 'b

 

아기 장난감을 샀는데 아이 입도 많이 닿는 것이라

알코올로 닦아주고 팠다. 이때 물티슈를 쓰면 되려 방부제가 묻을테고-

건티슈에 알코올을 바르거나, 장난감에 스프레이로 알코올을 뿌리고 건티슈로 닦아주면

한결 엄마 마음이 가벼워진다.

덕분에 우리 아가 쏘서는 깨끗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 '/

 

 

(3) 제사 때 넘쳐나는 제기(그릇)을 건티슈로!!ㅋ 유레카ㅋㅋㅋ

 

제사에서 제기가 너무너무 많아서 준비한 행주가 모자랐는데

아기 닦으려고 들고간 건티슈로 닦았더니 모두 '유레카'를 외쳤다.

그도 그럴 것이 행주 삶고 말리는 수고를 덜었으니 ㅎㅅㅎ

쓰다보니 생각보다 사용되는 곳이 많다.

아가한테만 썼는데- 집에서 여러모로 잘 쓰게 된다.

 

 

3. 휴대용 파우치로 외출도 걱정없이! 

 

집에서는 건티슈를 사용했지만, 외출시에는 부득이하게 가끔 물티슈를 썼다.

(대용량으로 주문해서 사용하던 터라- 외출 할 때 마다 펭귄케이스를 들고 나가는 부피를 무시할 수 없어서! )

그런데, 휴대용 티슈와  파우치로 외출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이번 체험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이 파우치!!!

 

 

10매를 넣어 사용하라고 권장되어 있지만,

 

 

10장을 넣어보니 공간이 넉넉하다!

 

 

15장을 넣어보니, 15장도 거뜬하다!

딱 요만큼 넣어서 들고다니다가- 필요할 때 파우치 안으로 물을 쪼르르 넣으면 외출도 든든하다!!!

요즘은 마트나 백화점, 쇼핑센터, 고속도로 휴게소 할 것 없이

수유실에 손 씻을 수 있는 공간이나 정수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물을 확보하는 건 일도 아니므로,

파우치를 받은 이후에는 외출할 때도 건티슈만 챙기게 되었다. 

 

 

10장(동량)의 물티슈와 사이즈를 비교하면,

높이는 건티슈가 더 낮고-  파우치 사이즈로 크기는 건티슈가 더 크나ㅎ_ㅎ 

 훨씬 가볍다!

 

 

 

 

이제는 외출 가방에 기저귀와 건티슈 파우치만 쏙 넣어서 가볍게 외출!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 요긴하게 활용할 것 같다. ㅎㅅㅎ 

만족스러운 사용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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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소프트메이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